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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사업, 결국 원점으로...
기사작성 : 2020-04-29 18:34:09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조감도.(사진:대전시)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논란을 거듭하던 유성복합터미널사업이 결국 원점으로 다시 되돌아갔다. 민간사업자인 KPIH가 PF대출(담보나 신용이 아닌 사업성을 보고 주는 대출)을 성사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KPIH가 28일까지 약속한 PF를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이와 관련 도시공사가 토지매매계약 해지 후 반환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사업자인 KPIH와 체결했던 유성복합터미널 용지 매매계약의 해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도시공사가 다음달 4일 이번 사안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 일정에 대해서도 브리핑을 할 것”이라며 “대전시도 잘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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