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대전>행정
유성복합터미널 단지조성공사 착수
기사작성 : 2018-11-22 01:05:36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사진:대전도시공사)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유성광역복합터미널 사업이 보상절차를 끝내고 지난 13일 단지조성공사에 들어갔다.

  단지조성공사는 복합여객터미널, 환승센터, 행복주택, 보건소 등이 들어설 부지를 비롯해 도로, 공원, 녹지 등을 조성하는 공사로 오는 2020년 11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터미널 사업자가 추진하는 복합여객터미널 건설공사는 2019년 상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2021년 말까지 터미널 운영 개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유성광역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은 도시공사에서 10만 2080㎡의 단지조성공사에 1028억 원, 터미널 사업자가 복합여객터미널 건설공사에 6337억 원을 투입한다. 유성IC와 터미널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건설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대전시에서 2019년 하반기 착공해 2021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유성광역복합터미널 사업과 함께 행복주택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행복주택은 5867㎡ 부지에 571세대 주택을 건설하는 것으로, 2017년 시와 도시공사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해 조성사업 개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도시공사는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면 2020년 공사에 착공해 2023년 준공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yongmin3@daum.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