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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관광지 3지구 개발, 보증금 10억원 납부
기사작성 : 2019-11-21 18:14:34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안면도 관광지 조감도.(사진:충남도)

  [시사터치] = 안면도 관광지 3지구 개발 사업자인 KPIH안면도가 21일 1차 투자이행보증금 100억 원 중 10억 원을 납부해 사업의 정상 추진에 관심이 모아진다.

  KPIH안면도는 이번 10억 원 납부에 이어 내년 1월 18일까지 나머지 90억 원을 납부해야 한다.

  앞서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KPIH안면도와 본계약을 체결하며 지난 11일까지 1차 투자이행보증금 100억 원을 납부하고, 1년 이내 100억 원을 추가 납부하기로 했으나, KPIH안면도가 이를 이행하지 못해 계약 해지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KPIH안면도가 21일까지 10억 원 납부를 조건으로 1차 투자이행보증금 납부를 내년 1월 18일까지 재연장을 요청했고 도가 이를 수락하며 계약이 유지됐다.

  도에 의하면, 송동훈 KPIH안면도 대표는 유성터미널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안면도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내년 1월 18일까지 납부토록 된 잔금도 앞당겨 납부하는 방안을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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