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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 개최
기사작성 : 2022-07-25 19:33:45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왼쪽부터)최교진 세종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5일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며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사진:세종교육청)

  [시사터치] = 충청권 네 곳 교육청 교육감들이 25일 호텔 오노마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교육청이 주관한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설동호 대전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참석했다.

  7월 1일 취임 후 첫 대면한 이날 자리에서는 그동안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했던 혁신교육 관련 공동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협의했다.
  먼저, 지난 5월 실시한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워크숍 실시 결과 도출된 혁신학교 우수 사례가 일반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충청권 교육청 학습공동체와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8월 11일, 공주대 옥룡캠퍼스 개최 예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새롭게 시작한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에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추대됐다.

  이날 교육감들은 "네 개 교육청이 충청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학생 중심, 교실 중심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지속 가능한 혁신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인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를 키우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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