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세종농협 전경.(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
자연재해부터 화재 피해까지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어
[시사터치] = NH농협손해보험 충남세종지역총국(총국장 홍이기)이 올해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본격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조수해·화재·병충해(특약) 피해를 집중 보장해 주며 자연재해로 모내기를 못하는 이앙·직파 불능 피해를 보장 받기 위해서는 오는 13일까지 가입해야한다.
다음달 24일까지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벼 보험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벼 보험은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09년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보험료의 44~60%를 지원하고, 충청남도에서 9%, 시군에서 21~41%를 지원한다. 올해도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축협이 농가부담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홍이기 충남세종지역총국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농업을 위해 벼보험 가입을 하셔서 재해 걱정없이 농사지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