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대전>행정
중구, 소상공인 상가임차료·공공요금 지원 확대
기사작성 : 2021-12-08 12:53:4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관내 소상공인 상가 임차료와 공공요금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6일) 이전까지 중구 관내에서 영업 중인 사업체 중 ▲2020년 12월 31일 이전 개업 사업장은 작년 연매출액이 8천만 원 이상 ~ 4억 원 이하 소상공인 ▲2021년 1월 1일 ~ 10월 31일 이전 개업 사업장은 올해 연매출액이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기존에 추진했던 대로 유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임차료와 공공요금 150만 원을, 자가 상가나 무상임차상가 상인에게는 공공요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사업장 주소와 상관없이 중구청 또는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기준과,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중구청 소상공인 지원사업 TF팀(☎042-606-7730, 7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재확산이 심각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타격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대상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