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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치
세종시의회 산건위·행복위 예산안 심사 완료
기사작성 : 2021-12-06 19:33:1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시의회)

  [시사터치]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채성)가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에 제출된 내년 예산 규모는 7525억 2733만 원(일반회계 5188억5643만원, 특별회계 2336억7090만원)으로 편성됐다. 위원회의 심사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 20개 사업에서 19억 1187만 원을 감액했으며 32개 사업에서 19억 1187만 원을 증액했다.

  특별회계의 경우 세출예산안의 각각 3개 사업에서 9,700만원을 감액 및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기금운용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철규)도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위원회에 제출된 2022년 예산 규모는 9829억 5492만 5천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1119억 3161만 2천 원(12.85% 증가) 증액 편성됐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사업비 과다 계상, 산출근거 부족, 사전 절차 미 이행 등 세출 예산의 부적정 편성 사례를 면밀하게 심사해 대전세종연구원 운영과 세종도시교통공사 개발사업 운영지원 등 30개 사업에서 19억 8037만 1천 원을 감액했다.

  또 새마을회관 방송장비 설치 등 12개 사업에서 3억 2670만원을 신설했으며, 시정정책 홍보영상 제작과 시민참여 상징물 제작,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등 25개 사업에서 8억 1504만 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내년 세입 예산안과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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