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이의준)가 16일 ‘제7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이색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됐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직원들의 참여 속에 ‘우리 동네 교통안전지킴이’를 지정,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거주하는 아파트 47곳, 4만 8천세대에 졸음운전 사고 및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단지 내 교통안전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의준 본부장은 “앞으로도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실시할 것”이라며,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