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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정
유성구, 개발제한구역 생활비용 보조사업 추진
기사작성 : 2021-04-12 23:00:4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비용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생활비용 보조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의 생활비를 보태주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25가구에 15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해 거주하는 가구 중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4,889,781원) 이하인 세대이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원 대상자에게는 7월부터 세대별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연간 1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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