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대전>행정
허태정, 미얀마 민주주의의 봄 응원
기사작성 : 2021-04-12 22:44:16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후 1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군부 쿠데타 규탄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대전시)

  [시사터치] =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일 오후 1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군부 쿠데타 규탄 집회가 열리고 있는 대전역 서광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집회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날 집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가 주관하고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대전시새마을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등 5개 단체와 미얀마 국내 거주자가 연대해 미얀마 군부의 반민주적인 쿠데타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허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집회 활동하시기를 당부한다.”며 “미얀마 민주화는 시대의 고고한 요구이며, 하루빨리 민주주의의 진정한 봄이 찾아오기를 150만 대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회 현장에는 일일 분향소가 설치되어 미얀마 군부의 유혈 진압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