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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경찰서 (오른쪽)박세석 서장이 지난 2일 대전원예농협 법동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사진을 찍은 모습.(사진:대덕경찰서) |
[시사터치] = 대덕경찰서(총경 박세석)가 지난 2일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은행원을 찾아가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 보상급을 지급했다.
대덕경찰서에 의하면, 대전원예농협 법동지점 A 은행원은 지난달 20일 고령의 할아버지가 곗돈을 지급해야 한다며 적금 2500만 원을 해약하고 현금으로 인출하려 하자 이를 이상히 여기고 출금을 지연시키며 경찰서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및 검거 공로자에 대해 감사장 수여와 보상금 지급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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