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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온라인 견본주택 개관
기사작성 : 2021-02-26 21:58:3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사진:한신공영)

  [시사터치] = 한신공영이 올해 대전지역 첫 분양에 나섰다. 

  대전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26일 온라인 견본주택(http://www.dj-thehue.com/)을 개관했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 등 모두 41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가 들어서는 선화동 일원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한 지역이다. 향후 약 2만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 형성이 예정돼 있어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교육환경을 살펴보면, 걸어서 6분 거리에 선화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한 학세권 단지다. 한밭중∙보문중∙보문고∙대전여자상업고∙대전중앙고 등의 학교도 10분 내외의 거리에 있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인근에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있어 세종∙오송 등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쉽다. 10분 거리에는 KTX∙SRT∙대전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있고, KTX서대전역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대전복합터미널과 대전IC를 이용하면 전국 주요 도시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생활편의시설을 살펴보면, 아울렛급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코스트코∙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 ∙중앙로 번화가 등 주요 상권이 인근에 있으며, 충남대병원∙대전성모병원∙대전중구청∙대전세무서 등 의료시설 및 관공서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대전 혁신도시가 지정되면서 인근 대전역세권에 상업∙업무∙주거∙문화 등의 기능을 육성하는 개발이 진행돼 인프라 확충과 도심 활성화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대전천은 하천 복원과 테마형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도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예상된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4 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2∙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막힘없는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실내골프장∙피트니스센터∙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유아놀이공간∙독서실∙실버룸 등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다수 조성된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부재중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연동 가능한 가전제품은 물론, 전기∙가스∙수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무인택배시스템∙주차관리시스템∙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단지 전체에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LED 조명이 설치된다.

  지상 1층~3층 규모의 상업시설은, 소비층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뛰어난 가시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집객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한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최근 몇 년간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대전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로,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 향방을 예측할 가늠자가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실거주를 위한 상품성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3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4일이며, 계약은 4월 5일 ~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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