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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20주년, 복리증진·혁신 선포
기사작성 : 2021-01-08 02:32:09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대전시시설관리공단 본부 전경.(사진:공단)

  [시사터치]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비대면 행사를 개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도약을 약속했다.

  공단 창립 20주년 행사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창립 20주년 기념영상, 이사장노조위원장 창립기념사,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축하영상 등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1년 1월 5일 설립된 공단은 하수처리장, 정수원(화장장), 둔산공동구 등 7개 시설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 환경, 체육, 복지, 청소년, 도시기반시설 등 5개 분야 32개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 성장했다.

  설동승 이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는 청소년수련시설 수탁을 계기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등 초석을 다진 한 해였다.”며, “지난 20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그에 걸맞은 시설관리 전문역량도 함께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공공시설의 효율적 경영과 미래가치 창출을 통한 시민 복리증진 기여’라는 미션과 ‘시민안전과 시민행복으로 신뢰받는 혁신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만족 강화 ▲혁신성장 기반 마련 ▲사회적가치 실현 선도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달성 4대 경영목표를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설 이사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를 전 임직원이 새로운 각오로 한 단계 도약하는 모멘텀으로 삼아 공단을 전국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만들어 가자.”고 새해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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