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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대덕구의회, 박영순 국회의원과 수해현장 살펴
기사작성 : 2020-08-10 05:42:14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가운데)박영순 국회의원이 (왼쪽)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과 수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대덕구의회)

  [시사터치] = 대전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과 박영순(대덕구) 국회의원이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로뎀 중증장애인시설과 오정동 효성공원 일대 주택침수지역, 장동 농경지 침수지역을 방문했다.

  먼저, 로뎀 중증장애인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실이 침수되어 시설운영차량 3대가 침수됐으며, 지하수 역류로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 이 자리에서 김태성 의장과 박영순 국회의원은 침수 현장을 확인하고 철저한 보수와 대비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오정동 효성공원 일대 주택침수지역을 방문해 철도청과 협의해 철도부지를 활용한 배수로 확보 및 배수관 교체 건의와 주택침수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아울러 장동 농경지 침수지역에서는 계곡에서 유입되는 많은 양의 빗물이 하수도로 흘러가게끔 재정비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태성 구의장과 박영순 국회의원은 대덕구지역 침수현장을 점검하면서 현장에 나온 재민들을 위로하고 향후 철저한 대비책을 세워 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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