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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행정
코로나19 충남 첫 사망자, 70대 기저질환자
기사작성 : 2020-08-02 13:05:3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충청남도청사.(사진:시사터치DB)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충남 논산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충남지역 첫 사망자인 70대 남성은 대전 방문판매 관련 접촉자다.

  충남도에 의하면, 이 남성은 지난 6월 19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은 없었고, 당뇨와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는 위험군이었다. 당일 순천향대학 천안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중 7월 22일 저녁부터 상태가 악화돼 인공호흡기까지 착용했고, 결국 26일 숨졌다.

  7월 말 기준 충남도 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국민 1명과 외국인 3명이다. 충남 논산에 거주하는 80대 국민은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고,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으나 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은 3명은 각각 40대(천안의료원), 10대(생활치료센터), 10세 이하(생활치료센터)로 우즈베키스탄인이 2명, 카자흐스탄인이 1명이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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