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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박병석, 제21대 국회 전반기 의장 확정
기사작성 : 2020-05-21 09:06:4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박병석(서구갑·더불어민주당·사진)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 확정됐다.

  경쟁 관계에 있던 김진표 의원이 후보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6선으로 당내 최다선인 박 의원이 사실상 의장으로 확정된 것.

  박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국회 개혁 TF’를 구성하겠다.”며 “l일하는 국회를 만들라는 것이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다. 21대 국회가 이런 국민의 명령을 제대로 수행한 국회로 역사에 기록되도록 안내하는 것이 제가 맡은 소명”이라고 밝혔다.

  또 국민의 생업과 삶부터 제대로 지켜내는 국회, 결단할 때는 결단하는 국회의장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0일 논평을 내고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을 대전에서 배출했다는 것은 여러 큰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서고, 대응하기 위한 정부여당의 역할을 강조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을 힘 있게 해결해 달라는 열망의 반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박병석 국회의장의 탄생, 최근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의 원내선임부대표 선임 등으로 대전의 정치적 위상과 역량은 빛을 발하게 됐다.”며 “대전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등 각종 지역 현안 해결의 마중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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