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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
장기 휴원 장애시설 이용 가정에 대체식 지원
기사작성 : 2020-05-03 19:13:56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주간보호실 이용인을 위한 대체식품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사진:대전시시설관리공단)

  [시사터치] =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 장애인 관련 시설의 휴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대체식품을 지원한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최근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주간보호실 이용인을 위해 면역향상에 도움이 되는 대체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지개복지공장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휴원으로, 주간보호실 이용인의 사회활동과 점심식사 지원 등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휴원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용인 가정에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므로, 대체식품 지원, 긴급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이용인과 보호자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관계자는 “당분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용인에게 지원들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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