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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행정
양승조와 시장·군수들 급여 30% 반납키로
기사작성 : 2020-03-31 10:58:19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양승조 도지사와 14곳 시장·군수들이 월급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은 4개월 동안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는데, 금액은 1억 4200만 원이 된다.

  도청 5900여 명의 공무원들도 5급 이상 공무원은 급여의 일정 금액을, 6급 이하 공무원은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으기로 했다.

  일정 급여와 모아진 성금은 논의를 거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적십자사 등의 단체에 기부하게 된다.

  양 지사는 “이 같은 참여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고,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흔쾌히 동참해 주신 시장군수님,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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