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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김윤기, 소상공·자영업자 매출 반토막
기사작성 : 2020-03-30 22:16:19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김윤기 정의당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유성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는 모습.(사진:김윤기 선거사무소)

  [시사터치] = 김윤기 정의당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난 21일부터 2주간 유성지역 시장과 아파트 상가 등 166곳의 상점을 찾아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가 매우 심각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조사에 의하면, 전년동기 대비 매출감소는 50%이하라는 답변이 20.5%로 가장 높았고, 70% 이상으로 폐업의 위기에 몰린 업체도 16.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시급한 지원으로 재난기금 직접지원(33.1%)을 꼽았다.

  김윤기 후보는 “재난은 약자들에게 더욱 힘든 법이지만,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들이 어디인가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무너지는 국민의 삶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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