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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미래통합당 대전, 5가지 정책공약 제시
기사작성 : 2020-03-30 18:43:17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이 30일 공약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앞줄)국회의원 및 재보궐선거 후보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미래통합당 대전)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이 30일 시당에서 총선 및 보궐선거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우(시당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은 “미래통합당 ‘통합으로 하나 된 대전위기 극복 선거대책위원회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위기의 대전경제에 희망의 싹을 틔우겠다.”며 ▲대전 원도심 개발로 경제 활성화 ▲새롭게 디자인하는 대전 ▲막힘 없이 시원하게,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대한민국 철도특별시 대전 ▲일상에서 접하는 생태체험도시 대전 등 5가지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원도심 개발로 경제 활성화는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공공기관을 유치해 상대적으로 낙후한 원도심의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것으로, 공공기관에 더해 창업, 연구, 문화시설 등을 조화롭게 조성하겠다는 내용이다.

  새롭게 디자인하는 대전은 인근 도시들과의 상생발전과 도시재생 사업으로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사통팔달 교통망은 대전 외곽순환도로 교통망의 조기 구축과 도시철도 2호선, 충청권 광역철도를 조기 건설해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도심 교통난을 해결하겠다는 공약이다.

  철도특별시 대전은 과거 철도도시 대전의 옛 명성을 되찾도록 대전역과 서대전역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주변 개발 및 정비로 교통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다.

  생태체험도시 대전은 보문산 개발과 도안호수공원, 장태산 생태관광단지 조성 등 도심 곳곳에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날 시당 차원의 정책공약 발표에 이어 7곳 국회의원 후보자들과 4명의 재보궐 선거 후보자들의 개별 공약 발표도 이어졌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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