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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서구·유성구, 갑천벨트 승리 다짐
2020-03-30 09:06:4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왼쪽부터)양홍규, 이영규, 장동혁, 김소연 후보가 29일 이영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장동혁 선거사무소)

  [시사터치] = 미래통합당 대전 서구와 유성구 국회의원 후보들이 갑천벨트의 승리를 다짐했다.

  김소연(유성구을), 장동혁(유성구갑), 이영규(서구갑), 양홍규(서구을) 후보는 29일 이영규 후보 선거사무소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소연 후보는 “지역 발전을 장담하던 우리지역 현역 국회의원 4명은 존재감도 없다. 오랜 시간 선택받은 의원도, 대통령과 친하다는 의원도 큰 소리만 치고 있다.”며 “흐르지 않는 고인 물은 반드시 썩기 마련이다. 썩은 물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어 새 물로 바꾸기 위해 저희 4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저희는 갑천을 중심으로 한 서구와 유성구 4개 선거구를 ‘갑천벨트’로 명명하고 이 ‘갑천벨트’를 대전,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낼 도화선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후보는 “코로나19를 극복해내는 우리 국민의 저력은 세계가 놀라고 있다. 입국제한을 머뭇거리고, 마스크 수급계획을 애초에 망쳐버린 정부를 대신해 우리 국민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모든 대응에 실패하고도 국민의 저력을 자신들의 공으로 만들어 자화자찬을 일삼는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부끄러움을 모를 정도로 두꺼운 얼굴을 가졌다. 그 두꺼운 얼굴은 국민을 우롱한 조국 전 장관에 대해 마음의 빚을 졌다는 표현을 서슴지 않게 만들었다. 선거개입 의혹을 받고 기소된 전 울산경찰청장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대전 중구에 후보로 내세웠다.”며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것은 국민 눈과 귀를 가리고 현재에 처한 문제를 파악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이 곳 갑천벨트는 이러한 대한민국을 구해 낼 시발점이자, 더 이상 망가지는 것을 막아낼 최후의 보루다. 저희는 문정권과 공범이자 스스로 주동자인 우리지역 현역의원 4명을 누르고 이 곳 갑천벨트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후보는 “갑천벨트는 4개 지역 후보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갑천을 중심으로 인프라 투자와 협력 사업을 추진해 대전의 정치발전과 경제번영을 이루자는 구상”이라며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대전지역 주민들의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문재인정부의 경제 파탄과 폭정을 막기 위한 중요한 선거다. 강한 대한민국, 강한 대전을 반드시 만들고, 깨끗하고 신선한 정치, 청량감을 주는 속 시원한 정치를 보여드리겠다. 이제 갑천에 고인 물을 흘려보내고 시민들께 자부심과 희망, 비전의 새 물결이 흐르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홍규 후보는 “조성된 지 30년이 지난 서구을은 아파트와 상가, 공원 등 모든 게 노후화 됐다. 교통‧주차, 부동산, 환경 등 도시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일부 지역은 슬럼화가 진행되며, 범죄 발생의 우려마저 일고 있다.”며 “활력 없는 서구, 노후화된 시설물, 심각한 도시문제, 이제 바꿔야 한다. 내년 3월 폐쇄 예정인 월평동 화상경마장. 매년 200억원의 지방세가 들어오지 않게 되고 200여명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될 예정이다. 그럼에도 대전시와 서구는 물론 폐쇄를 추진했던 지역 국회의원도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채 모두 수수방관하고 있다. 서구와 유성구에는 새로운 활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활력이 우리 지역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다. 갑천벨트 승리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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