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지난 14일(금) 시의원 재보궐선거 2차 접수자에 대해 모두 적격 판정을 내렸다.

  2차 신청 기간 접수자는 ▲이순열(49), ▲정준이(62) 등이다. 이날 적격 판정에 따라 이들은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법규에 따른 선거 운동이 가능해졌다.

  공관위는 당규 제10호 제37조(심사방법) 제④항의 규정에 의거 후보자 검증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직선거후보자추천을 위한 신청 접수 기간에는 기존 검증 적격자 외에 신규 신청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공직선거후보자추천을 위한 신청 접수는 17일(월)부터 오는 19(수)일까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공천 심사는 다음달 3일(화)로 예정돼 있으며, 공관위에서 단수 또는 복수의 후보자와 경선방법을 선정하면, 당헌 제92조(지역구 시·도의원 선거후보자 추천) 제③, ④의 규정에 의거 시도당 상무위원회에 상정·의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