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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
대전교육청,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7개교 선정
기사작성 : 2020-02-15 13:15:34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메이커교육의 비전과 목적을 공유하고, 메이커교육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 7개교를 선정해 교당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는 ▲대전목상초등학교, ▲대전수정초등학교, ▲대전대성여자중학교, ▲신탄진중학교, ▲대전새미래중학교, ▲한밭고등학교, ▲대전둔원고등학교 등 7개교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성을 통한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8년 6교, 2019년 7교 선정에 이어 2020년 7교를 신규 선발해 총 20개의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또 메이커교육 확산·보급을 위해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기존 선도학교 13교에도 메이커교육 운영비(교당 1천만원)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선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우수 선도학교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컨설팅단이 4월부터 메이커스페이스 환경구축, 장비구성 및 사용법, 교수학습프로그램 개발 등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실시해 메이커교육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지역 및 학교급별 균형 있는 선도학교 선정으로 메이커교육의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메이커교육이 학교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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