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이하 후보자검증위)가 2차 자격검증 접수자 3명에 대한 심사결과 모두 적격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2차 접수자는 기초의원 ▲서구나선거구- 김동성(52) ▲유성구다선거구- 윤양수(56), 이상문(51) 씨 등 3명이다.
후보자검증위는 이날 오후 2시 시당 회의실에서 적격여부 심사를 벌였다.
2차 심사를 마친 후보자검증위는 4·15 재보궐선거와 관련 당초 일정을 조정해 오는 25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이틀 간 마지막으로 3차 검증 신청을 접수하기로 했다.
3차 신청자에 대한 후보자검증위의 검증은 오는 27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공직선거 후보자가 되고자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중앙당 및 시‧도당에 설치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반드시 거친 뒤 예비후보 등록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4·15 시·구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전시당에 설치된 후보자검증위의 검증 신청 일정에 따라 자격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이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고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공천심사 배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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