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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한국당 대전, 혁신도시법 국회통과 천명 요구
기사작성 : 2020-01-20 18:49:4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혁신도시 지정법안 국회통과 의지를 천명할 것을 요구했다.

  시당은 20일 대변인(이영수)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신년 기자회견을 비판했다.

  시당은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지정과 관련해 대통령께서도 취지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혁신도시 추가 지정에 걸림돌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제는 혁신도시 지정 이후 추가적인 공공기관 이전시 대전에 어떤 공공기관을 유치할 것인가 구체적인 고민으로 이동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최소한 민주당에서는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안 2월 국회통과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집권 여당이면서 국회 1당인 민주당에서 2월 국회 소집에 있어 대전·충남 혁신도시 관련 법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도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법이 통과 되어야 이전되는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환상을 늘어놓고 있어 희망고문을 넘어 양치기 소년이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당은 “대전시민과 충남도민에게는 추락하는 지역경제 및 균형발전 차원에서 간절하게 바라는 염원이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라며 “관련 법안의 2월 국회 통과를 위한 당·정·청 합의문을 대전시민과 충남도민 앞에 당당히 가져오길 촉구한다.”고 했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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