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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조승래, 이젠 유치할 공공기관 논해야
2020-01-20 18:08:0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이 20일 오전 10시 시당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이 대전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이젠 어떤 공공기관을 이전해야할지를 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20일 시당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혁신도시 문제는 여야 간 특별한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총선을 통해 지역 여론을 응집하는 노력을 여야가 정파를 넘어 해야 할 것”이라며 “2월 임시국회가 열리면 혁신도시 추가지정은 이미 상임위 소위에서 통과돼 상임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본회의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대통령도 취지에 공감한 부분이라 혁신도시 추가 지정에 걸림돌은 하나도 없다고 본다.”며 “중요한 것은 추가 지정은 된다고 보고 이후 추가적인 공공기관을 이전할 때 어떤 기관을 유치할 것인지로 고민을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어떤 공공기관을 이전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에너지원으로 삼을 것인가와 미래 산업구조와 경제를 볼때 유리한지를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며 “대전시는 검토를 진행 중으로 알고 있다. 혁신도시 추가 지정은 여야 힘을 모아 빨리 제도화하고,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구체적 작업을 이제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총선과 관련해서는 여느 때와 달리 상당히 중요한 선거임을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국회의원 선거는 모든 선거가 역사적 정치적 의미가 있으나 지난 20대 선거는 이명박, 박근혜 7~8년을 평가하는 선거로, 17대 총선은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상황에서 16대 국회가 국민적 동의를 얻을 수 있는지 여부의 선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21대 총선은 좀 더 근본적 선거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경제적 발전이나 민주적 성숙도에서 놀랄만한 성취를 이뤘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이 한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국민 판단도 있다.”며 “21대 국회는 미래로 더 전진시킬 것인가, 아니면 기존 시스템대로 작동해야 하는가, 지속적으로 바꿔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선거라 본다. 미래로 갈 것인가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를 선택하는 중대 선거”라고 말했다.

  대전시 현안과도 밀접한 선거임을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굵직한 현안들이 2025년도에 진행된다. 트램이 개통하고, 주요 도로망 계획도 2025년 기점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덕구 리노베이션도 본격화도 25년 시점”이라며 “2025년은 대전에 상당히 중요한 시점인데, 이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대전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한해가 2020년이다. 이런 관점에서 대한민국 근본적 변화, 지속 가능한 발전, 민주주의 성숙, 대전의 지속성장, 한단계 도약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지고 일하는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총선과 더불어 보궐선거 4군데 진행된다. 광역 1곳, 기초 3곳인데 당차원에서는 총선과 관련한 지방선거의 경선관리와 선거관리를 엄격하게 하겠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이후 총선과 같이 (지방선거가) 치러지긴 하지만 민주당이 책임지고 운영해온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 대한 일종의 시민들의 판단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보궐선거도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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