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대전>교육
대전 학교 내진보강 비율 45.36%
기사작성 : 2019-12-13 16:51:2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2019년도 대전지역 학교의 내진 보강사업과 관련해 내진성능평가 83교(42억원), 내진보강공사 23동(97억원)에 대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학교 시설의 내진현황은 대상건물 총 690동 중 313동의 내진성능이 확보돼 45.36%의 내진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도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공사 사업비로 144억 원을 본예산에 확보해 2029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내진 보강사업은 내진 성능평가를 우선 실시해 평가 결과 내진성능이 부족하다고 판정된 학교건물에 한해서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김동욱 시설과장은 “재정상황을 고려해 내진보강사업이 2029년 이전에라도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해 학교시설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보호구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