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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박범계, 2차 규제자유특구 선정 대환영
기사작성 : 2019-11-15 18:07:42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박범계(대전 서구을) 국회의원이 대전시 2차 규제자유특구 최종 선정에 '대환영'을 표했다. 이번 지정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의 관심이 바탕이 됐다는 것.

  박 의원실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발표한 7개 2차 규제자유특구(이하 2차 규제특구)에 대전이 포함됐다며, 바이오메디컬 규제특구로 지정된 대전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신속한 임상시험 검체 확보가 가능해져 바이오산업 육성과 신제품 개발이 용이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개별 의료기관별로 운영하고 있는 인체유해물 은행의 임상검체를 을지대병원 등 3개 기관이 공동 운영하고 분양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가 부여되며,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기간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개발된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조기 시장진출을 지원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대전시는 이번 2차 규제특구 지정을 통해 기간 내 생산 1천억 원, 고용 800명, 부가가치 450억 원 등 대전 경제·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박 의원은 “대전 경제·사회발전에 꼭 필요한 2차 규제자유특구 선정은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시·구 공무원들과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규제특구 지정의 성공적인 이행을 비롯해 혁신도시 지정, 스마트파크 조성사업 등 대전 발전에 꼭 필요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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