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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정
대덕구, 송촌어린이공원 문화·휴식공간 변화
기사작성 : 2019-11-14 14:22:39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송촌어린이공원 조감도.(사진:대덕구)

  [시사터치]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올 5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송촌동 상가 밀집지역에 위치한(송촌동 475-1번지) ‘송촌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5억원)’을 11월 초 준공해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문화 ․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돼 시설노후로 우범화 된 공간을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특색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개방감 있는 ‘Open Space’로 조성했다.

  중앙광장에 버스킹존과 바닥분수, 경관조명, 포토존 등이 설치돼,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Event 공간으로 연출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수차례에 걸친 논의와 의견들을 경청했다.

  계획-설계-시공-관리(운영) 전 과정에 걸쳐 지역 상가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변 호응은 물론 새로운 ‘민관협치’의 롤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며 “대덕구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한 송촌 어린이공원이 새로운 문화․공연의 Hot Place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14일 이번 사업을 건의한 ‘송촌재래시장상인회’, ‘송촌동상점가번영회’ 공동주최로 준공기념 작은음악회(버스킹공연) 및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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