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대전>교육
수능시험 접수자 대전 1793명 줄어
기사작성 : 2019-09-11 16:39:5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지난 6일(금) 오후 5시에 마감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1793명이 줄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의하면, 대전지역 최종 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 대비 1793명이 줄어든 1만 6888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남학생은 지난해보다 785명이 감소한 8762명, 여학생은 1008명이 감소한 8126명이 접수했다.

  또 졸업 예정자는 지난해 대비 2067명이 감소한 1만 2805명이 접수했으나 졸업생은 245명이 증가한 3692명이 접수했으며 검정고시생, 기타학력 등은 29명이 증가한 391명 등 총 1만 6888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응시 인원 현황을 보면, 국어는 지난해 대비 1810명이 감소한 1만 6843명, 수학 가형은 458명이 감소한 5627명, 수학 나형은 1343명이 감소한 1만 829명, 사회탐구영역은 610명이 감소한 8383명, 과학탐구영역은 1273명이 감소한 7860명이 응시했으며, 제2외국어영역은 322명이 감소한 2287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목)에 시행되며 시험 성적표는 12월 4일(수)에 응시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사전 철저히 준비할 것이며,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 수학능력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