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대전 동구의회(의장 이나영)가 22일 오전 10시 30분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9일 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9일 동안 하반기 구정업무보고 등을 청취하고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나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상반기 구정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집행부의 구정 운영방향을 살피는 중요한 회기”라며 “핵심사업이 누락되지 않았는지, 구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현실성이 결여된 사업은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미흡한 점에 대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1년 8대 의회는 구민복리증진과 대변인 역할을 성실히 해왔으나 아쉬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청년기본조례안 등과 어린이재활병원유치촉구 등 144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는 집행부의 간부 소개 등을 끝으로 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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