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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 제55대 한재연 청장이 15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 제55대 한재연(53) 청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한재연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민의 시각에서 모든 세무행정을 펼칠 것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지속적 노력 ▲불공정 탈세 엄정대응 및 공평과세 확립 ▲경제적 취약계층 세정지원 ▲신뢰와 배려 기반한 행복한 대전청 등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 청장은 “여러분의 투철한 공직관과 헌신하는 태도, 의지와 실천력이 올바른 대전청을 만들고, 나아가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국세청을 만들 수 있다”며 “다 함께 열정을 다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재연 청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청주세무서장, 국세청 차세대총괄과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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