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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교 신입생 예비소집 91.8% 응소
기사작성 : 2019-01-07 22:20:57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지난 3일 대전 지역 전체 초등학교 148개교(공립 146교, 사립 2교)에서 2019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2019학년도 취학예정 아동은 지난해 1만 5180명보다 약 0.6% 감소한 1만 5093명이며, 그 중 1만 3850명(91.8%)이 응소했다. 지난해 예비소집 응소율은 92.2%였으며 미응소 아동은 1177명이었다.

  교육청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 학교를 통해 유선연락·가정방문·학교방문 요청 등을 통해 입학을 독려할 예정이며,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엄기표 행정과장은 “3월 입학기일까지 취학대상 아동은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어, 학교와 교육청 및 유관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미취학 아동의 소재 파악 및 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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