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충남>정치
충남도의회 행자위, 소방직 298명 증원 가결
기사작성 : 2018-06-20 17:31:0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충남지역 소방직 공무원의 증원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화재 진압 등이 강화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소방직 공무원 298명을 증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충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의 기준인건비 반영 소방인력 충원에 따라 기준 인건비를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증가하는 정원 298명 중 273명을 일선 소방서로 배치, 열악한 현장 대응 부족 인력이 보강된다.

 김종필(서산2) 위원은 이어진 추경 심사에서 “지방보조금 관리 실태가 중요하다”며 “보조금관리 전담팀이 신설된 만큼 결산부서와 상호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 우수 광역단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홍성2) 위원은 “매년 결손처분액이 증가하는 것은 공무원들의 노력 부족 아니냐”며 “성실 납부자가 피해보지 않도록 체납발생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욱(천안2) 위원장은 “불용액 많으면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저해하고 예산을 사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추경을 통해 불용액이 최소화되도록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화(홍성2) 위원은 공동체새마을정책관 소관 심사에서 “학생의 인성, 가치관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공동체정책관에서 도내 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