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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이상민, 사이언스컴플렉스 협상은 눈속임
기사작성 : 2015-06-18 00:10:25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시가 사이언스 컴플렉스와 관련해 일석사조(一石四鳥)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힌 반면, 이상민(유성구·새민련·사진) 국회의원은 성명을 통해 "사이언스 컴플렉스 협상타결은 눈속임의 잔꼼수"라며 전면 비판했다.

이 의원은 "특허정보원이 기초과학연구원 부지 내로 이동하고 추가 부지를 확보한 신세계가 200억 원을 더 부담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통해 지원도 아닌 투자로 300억 원을 부담한 꼴이 됐다. 약속을 지킨 것처럼 국민을 기만한 눈속임의 잔꼼수에 불과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는 과학벨트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6년이나 지연시키고, 공약을 파기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백년대계를 이글어갈 과학벨트를 빈 껍데기로 전락시킨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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